우리 이름이 Bilo인 이유
Bilo(‘빌로’라고 읽어요)는 bilingual(이중 언어)에서 왔어요. 두 언어, 그리고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을 잇는 다리라는 뜻이에요.
두 언어를 위한 짧은 이름
짧고, 영어로도 베트남어로도 말하기 쉽고, 우리가 하는 일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을 원했어요. ‘Bilo’는 두 음절뿐이고, 어떤 억양으로 말해도 친근하게 들리며, ‘이중 언어’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. 베트남어와 영어로 시작하고, 앞으로 더 많은 언어를 더해 갈 거예요.
구관조 Bilo를 소개해요
우리의 마스코트는 베트남어로 chim sáo라고 부르는 구관조예요. 구관조는 사람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데, 언어 공부도 똑같이 시작돼요. 듣고, 따라 하고, 그다음 말하기. 베트남 사람에게는 친숙하고, 다른 나라 사람에게는 조금 새로운 새예요. Bilo의 날개 끝은 두 언어를 뜻하는 두 가지 색이고, 노란 부리와 눈 테두리는 우리의 대표 색이에요.
Bilo 이야기
강가의 작은 마을에 Bilo라는 작은 구관조가 살았어요. Bilo는 모든 소리를 흉내 낼 수 있었어요. 배의 엔진 소리, 반미 장수의 외침,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요. 하지만 Bilo는 따라 할 뿐,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몰랐어요.
어느 날 먼 나라에서 온 여행자가 마을에 들렀어요. 나루터로 가는 길을 묻고 싶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어요. Bilo는 “Where is the boat?”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따라 했지만,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어요. Bilo는 처음으로 말할 수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.
그래서 Bilo는 매일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어요. 이른 아침에는 새 단어 하나, 저녁에는 짧은 문장 하나. 듣고, 따라 하고, 틀리고, 다시 말하고. 그러다 ‘boat’는 ‘đò(나룻배)’, ‘thank you’는 ‘cảm ơn’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. Bilo는 마을 사람들과 먼 곳에서 온 손님을 잇는 다리가 되었어요.
이제 Bilo는 예전의 자기처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날아다니며 한 가지를 말해 줘요. 크게 말해 봐요. 틀려도 괜찮아요, 매일 조금씩이면 돼요.
Bilo가 믿는 것
언어 공부는 말해 보는 용기에서 시작돼요. 매일 조금씩, 그리고 실수도 배움의 일부예요. 그래서 Bilo는 절대 꾸짖지 않아요. 고개를 갸웃하며 “다시 해 보자”라고 말할 뿐이에요.
“말하면 배워요, 매일 조금씩.”